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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허성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심경을 밝혔다.
14일 허성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웃으세요. 기쁩니다.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행복합시다! 다시 뜨겁게!!"라고 덧붙였다.
또한 허성태는 얼굴에 점을 찍고 찍은,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의 셀카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허성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 이후인 지난 5일 수갑이 가득한 배경 앞 죄수복을 입은 동상 사진을 공개하며 "수갑이 보인다"라며 심경을 우회적으로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재적의원 300명 전원이 표결에 참여했고, 투표수 300표 중 찬성이 204표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정족수 200명을 넘겼다. 반대는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집계됐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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