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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고민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소식에 기쁨을 표했다.
14일 고민시는 자신의 계정에 '가결'이라고 적힌 뉴스 화면 캡처샷에 박수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을 여러 개 남기며 박수갈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국민이 주인이다'라는 깃발을 휘날리는 흑백 영상을 추가로 게재했다.
한편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재적의원 300명 전원이 표결에 참여했고, 투표수 300표 중 찬성이 204표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정족수 200명을 넘겼다. 반대는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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