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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밴드 혁오 멤버 오혁이 모델 황지민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14일 오혁은 서울의 한 교회에서 황지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식은 양가 가족 및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 자리에는 연예계 동료 장기하, 코드 쿤스트 등도 참석했다.
하객으로 참석한 코드 쿤스트는 자신의 계정에 "축하해. 우리 착한 혁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오혁과 황지민은 결혼 예배를 드리고 있는 모습이다. 늠름한 신랑 오혁과 가녀린 신부 황지민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달 오혁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오혁이 다음 달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당시 예비신부와 관련한 정보나 결혼식 날짜, 장소 등은 알리지 않았다.
한편 1993년생인 오혁은 지난 2014년 밴드 혁오로 데뷔한 후 '소녀, '2020', '위잉위잉', '톰보이(TOMBOY)'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오혁보다 2세 연상인 황지민은 1991년생이다. 모델 활동을 했으며, 가수 썸데프의 '원플러스원'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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