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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승연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졋다.
이승연은 14일 개인 계정에 "세상 무서운 순위. 1등 번아웃. 2등 노로바이러스. 정말 굴 딱 한 점 먹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틀 동안 죽었다 지금 겨우 살아나고 있는 중. 24년 겨울 초입부터 지금까지 여기저기 어수선함에 내 상태까지 한몫하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토 설사 탈진 오한 발열 근육통 입덧처럼 메슥메슥함. 빨리 항바이러스제 약이든 주사든 맞으시구요, 이온음료와 물까지 끓여드심이 좋대요. 생식 과일조차 금지. 근데 사과만 땡겨유 훌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작이 되길 몸도 마음도 바래봅니다”라고 전했다.
함께 업로드한 사진 속 이승연은 다소 야윈듯한 모습으로 안타가움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지난 6일 "지난 11월 한달이 사라졌다. 코로나 같은 상기도감염이라는 항생제 필요한 요상한 감기를 앓았다. 제일 힘든 건 일이 끝난 직후라 그런지 무기력함과 우울감이 제일 힘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승연은 지난 2007년 두 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 두고 있다.
지난달 종영한 MBC TV 일일극 '용감무쌍 용수정'에 출연했다.
이승연 글 전문
다음은 이승연 글 전문이다.
세상 무서운 순위. 1등 번아웃 2등 노로바이러스.
정말 굴 딱 한점 먹었어요. 이틀동안 죽었다 지금 겨우 살아나고 있는 중. 24년 겨울초입부터 지금까지 여기저기 어수선함에 내 상태까지 한 몫 하고 있어요.
구토설사 탈진 오한 발열 근육통 입덧처럼 메슥메슥함. 빨리 항바이러스제 약이든 주사든 맞으시구요. 이온음료와 물까지 끓여드심이 좋대요. 생식 과일조차 금지 근데 ㅜ사과만 땡겨유 훌쩍
새로운 시작이되길 몸도 마음도 바래봅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조심 #바보 #쌩고생 #사람살류
근데 다행히 죽어가는티는 안나지요. 진짜 건강조심하세요~ 바이러스 넘 무서워 누가보면 둘짼줄 ㅜ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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