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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하정우가 팬들과 유쾌한 댓글놀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14일 개인 계정에 "영화사 사무실 설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정우는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모습이다.
한 팬이 “◯◯◯와 열애설 사실인가요?”라고 묻자 하정우는 “감사하네요”라도 답했다. 이 팬은 “◯◯◯는 사실 저에요”라고 했다.
“16살인데 형이라고 불러도 되나요?”라는 한 팬의 부탁에 하정우는 “그러렴”이라고 쿨하게 답했다.
“강아지 이름 지어달라”는 한 네티즌의 요구에 그는 “듣기만 해도 귀엽습니다. 4885도 좋습니다”라고 했다. 4885는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추격자’에 등장하는 번호다.
한편 하정우는 오는 2025년 1월 7일 네 번째 연출 작품이자 새 영화 '윗집 사람들'(가제, 영제 'THE INVITE')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윗집 사람들'은 층간 소음으로 만난 두 부부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린 작품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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