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재민이 팀의 3경기 모두 정상 출전했다. 그러나 팀은 1승도 건지지 못했다.
센다이 89ERS는 지난 11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일본남자프로농구(B.리그) 1부리그 정규시즌 우츠노미야 브렉스와의 홈 경기서 71-82로 졌다. 양재민은 11분4초간 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센다이는 14~15일 일본 이바라키현 미토시 체육공원 아스트리아 미토 아레나에서 열린 이바라키 로버츠와의 주말 원정 2연전서 67-84, 69-78로 잇따라 졌다. 센다이는 이번주에만 3연패하며 부진에 빠졌다.
양재민은 14일 경기서 21분13초간 8점 8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15일 경기서는 29분45초간 5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출전시간 대비 리바운드 가담이 상당히 좋았다. 그러나 15일 경기서는 5반칙 퇴장했다.
센다이는 빡빡한 일정을 이어간다. 18일 치바 제츠와 원정경기를 치른 뒤 21일과 22일에는 사가 볼루너스와 홈 2연전을 치른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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