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 뮤직카우와 음원 유통사 삼쩜일사가 손을 잡고 리워드 음악 플랫폼 ‘음감사 X 뮤직카우’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음감사 X 뮤직카우’는 아티스트와 엔터테인먼트가 겪고 있는 음원 바이럴 마케팅 비용 대비 낮은 효과와 치열한 콘텐츠 노출 경쟁을 해결하기 위해 음악 감상과 리워드 시스템을 결합했다. 사용자가 음악이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면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단순한 음악 소비를 넘어 경제적 가치 창출은 물론 아티스트와 엔터테인먼트에게는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안정적인 스트리밍 보장과 효과적인 음원 마케팅을 제공한다.
적립 포인트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는 포인트를 각종 기프티콘이나 재화로 전환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거나, 아티스트에게 응원 포인트로 선물할 수 있다. 팬들은 음악 감상을 넘어 개인적인 보상과 함께 아티스트를 직접 지원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음감사 X 뮤직카우’ 에서는 황치열, 이석훈, 태연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노래와 숏츠로 리워드를 제공 중이며, 추후 더욱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의 노래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 삼쩜일사 관계자는 “‘음감사 X 뮤직카우’는 기존 플랫폼과는 다른 가치 제안과 함께 사용자들에게는 음악 감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경험을, 아티스트들에게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라며 “음원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 잡아 문화 금융 생태계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감사 X 뮤직카우’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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