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미림마이스터고는 일본 세이료 고등학교가 첫 방한해 양교의 우정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미림마이스터고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일본 기후현 오가키시 소프토피아 재팬에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현지 히라노학원 세이료(淸凌) 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해마다 방문 교류를 해 왔다.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우정을 쌓아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세이료고에서 학생 84명과 교사 6명 등 90명의 방문단이 12일 오전 미림마이스터고를 찾았다. 미림마이스터고 2학년 84명과 양국 문화 체험과 간담회 등 교류 활동을 펼쳤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2학년 서유미 학생은 “일본 학생들이 K-팝 등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놀랐다”며 “1월에 글로벌 인턴십으로 일본에 가서 다시 만난다면 더욱 반가울 것 같고, 계속 한일간 교류로 서로 많이 알아가고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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