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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는 한국내부통제연구원과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내부통제·내부감사·리스크 관리 등 시스템 고도화와 학술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학술연구, 사례연구, 세미나, 포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시스템 ·네트워크 구축 협력 △소통·기술교류 협력 등이다.
직후 개최된 내부통제위원회에서는 올해 연간 내부통제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해 전담조직인 내부통제관리팀 신설 이후, 기관 내부통제 추진실적을 경영진에 반기별로 보고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문호승 한국내부통제연구원장의 ’공공기관 내부통제 고도화 방향‘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경영진과 주요 간부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내부통제 사례를 소개하며 기관장·경영진 내부통제 책임 강화를 강조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앞으로 경영진이 보다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통제문화 안착에 앞장서야 한다”며 “내실 있는 제도 운영을 통해 내부통제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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