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엘이인더스트리가 전완근 운동 기구 ‘에어로 리스트 롤러’를 내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로 리스트 롤러(Aero Wrist Roller)는 파워렉에 장착하여 무게추 없이 가변 유체저항을 이용하여 부하를 설정할 수 있어 무게추 낙하로 인한 부상의 위험을 줄인 전완근 운동기구로 내년 5월 출시 예정이다.
임현진 엘이인더스트리 대표는 “PT샵이나 크로스핏장 같이 협소한 장소에는 대근육 운동기구가 대부분”이라며 “운동은 손으로 진행하는 잡거나 매달리는 동작이 많아 대근육 못지않게 전완근의 기능적 성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번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에어로 리스트 롤러’를 통해 운동 부상 가능성을 줄이고 전완근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엘이인더스트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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