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연말연시를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푸디버디는 미식가 엄마와 딸바보 아빠가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영양 전문가가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제품을 설계한 어린이식 브랜드다. 이번 기부는 소외계층 아동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기부된 제품은 ‘부드러운 유기농 쌀밥’, ‘한우 소고기미역국’, ‘한우 설렁탕’, ‘미역국 초록쌀라면’ 등 유기농 밥과 상온 국물요리, 라면 등이다. 모두 100% 국내산 유기농 쌀과 재료로 만든 제품이다.
초록우산은 푸디버디 제품을 수도권 지역 내 아동 양육시설과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푸디버디는 지난 3월에도 초록우산에 2만2000개의 유기농 쌀밥을 기부한 데 이어 5월에도 서울상록보육원에 다양한 제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추운 겨울, 아이들이 푸디버디 제품으로 따뜻한 식사를 하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아동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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