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디벨롭하우스가 헬스 플랫폼 웨잇버디에 AI(인공지능)을 이용한 운동 파트너 추천 매칭 기능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웨잇버디’는 헬스를 하는 사람들의 고민 중 하나인 ‘지루함’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운동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기존에는 커뮤니티 형태로 소모임을 모집하는 방식이었으나 이제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운동 유형이 비슷한 이용자들을 추천하고 매칭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여 앱의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이외에도 운동 루틴 기록 및 공유, 주변 피트니스 센터 및 PT서비스 정보 제공 등의 기능도 있다.
송현수 디벨롭하우스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AI 알고리즘을 통해 맞춤 운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며, 웨잇버디 이용자들에게 이전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운동의 즐거움을 느껴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벨롭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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