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25일까지 칸쵸(196g)와 ABC초콜릿(187g) 2종을 유통사 단독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내달 1일 ‘수퍼 소닉3’ 영화 개봉을 맞아 소닉과 섀도우 캐릭터 이미지를 삽입해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롯데마트·슈퍼는 내년 2월 28일까지 해당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인형, 게임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QR코드를 통해 구매 영수증을 전송하면 소닉 럼블(Sonic Rumble) 모바일 게임 한정판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소닉X섀도우 제너레이션즈 게임’ 소프트와 ‘소닉 캐릭터 인형’을 증정한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두 상품을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한정판으로 할인 판매하는 만큼 영화 팬들의 흥미를 끌고 소비 심리를 자극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유명 브랜드나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단독 콜라보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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