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이제는 또 다시 배우 권유리의 시간이다.
'소녀시대'의 멤버의 '유리'에서 연기를 할 때는 '권유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현재 tvN 월화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한신')의 주연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유리의 경우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응원에 가세, 팬들을 위해 김밥 선결제를 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2007년 발표한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가 이번 집회에서 '떼창' 곡으로 급부상한 것을 두고 유리는 "소원봉들 너무 예쁘고 멋지더라. 감기 조심하고 든든히 챙겨 입어야 해. '다만세'가 울려 퍼지는 것도 너무너무 잘 봤어. 나도 매일 함께 듣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남겨 흐뭇함을 더했다.
그런 유리가 이제 본업인 연기자로 또 다시 팬들을 만난다. 권유리는 오늘(16일) 오후 방송되는 ‘이한신’에서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 안서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몸싸움, 수사 등 못 하는 게 없는 안서윤이지만 동생 안다윤(김예나 분)을 죽인 지명섭(이학주 분)을 잡는 것만은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
안다윤 사망 사건 당시, 모든 정황 증거가 지명섭을 범인으로 가리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 증거가 없어 그를 풀어줘야만 했던 안서윤. 이후 사건 당일 지명섭과 함께 클럽에 있었던 최정학(남민우 분)을 찾아내는 데까지 성공했지만 그를 오정그룹에 뺏기고 말았고, 결국 최정학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래도 지명섭을 향한 수사를 멈추지 않은 안서윤은 지난 8회에서 최정학보다 더욱 지명섭과 가까운 그의 측근 임정균(임효우 분)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임정균을 풀어주는 안서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팀장의 압박에 의해 임정균을 결국 풀어주게 되는 안서윤을 포착한 것으로, 안서윤은 또 한 번 오정그룹에 의해 벽에 부딪힌 것이다. 그러나 임정균에게 휴대폰을 건네는 안서윤의 표정이 의외로 담담해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최정학의 유품인 목걸이를 손에 쥔 채 깊은 생각에 잠긴 안서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임정균을 심문하며 최정학이 남긴 것이 동영상임을 알아낸 안서윤은 이를 찾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비록 오정그룹의 압력에 주요 증인을 풀어주는 상황까지 내몰렸지만, 더욱 비장해진 안서윤이 이 위기를 돌파하고 동영상을 찾아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9회는 오늘(16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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