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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밝아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외출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청순하고 맑은 분위기의 그는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율희 뒤편의 벽에 적힌 문구 'EXIT 7F THIS WAY'(7층의 출구는 이쪽입니다)가 눈길을 끌며, 그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굴이 많이 밝아졌어요” "궁금했는데 잘 지냈나요?" "헤어와 메이크업 그리고 코디가 찰떡이네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율희는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으며, 율희는 이혼 이후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를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조정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율희는 지난달 15일 신생 소속사 하이빔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민환은 최근 한 누리꾼이 고발해 성매매 및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는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허위사실, 수많은 왜곡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진 상황에서 제가 어떠한 결과도 없이 섣불리 입장을 밝히는 것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제 행동으로 실망시켜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한 바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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