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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16일 이윤진은 자신의 계정에 "우리 다을이 산타할아버지한테 편지는 썼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는 거 쿠키 굽는 것두 좋아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윤진은 과거 아들과 함께한 추억을 떠올렸다. 이윤진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물을 다는 아들을 힘껏 끌어안는 모습과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 딸 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를 만드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현재 이윤진은 아들을 1년 넘도록 못 보고 있는 상황인 바. 아들을 향한 그리움과 애틋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나, 지난 6월 이혼 조정 및 별거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이윤진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딸 소율과 둘이서 지내고 있으며, 아들 다을은 이범수와 함께 있다.
이윤진은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아들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아직 이혼 조종 전이라 볼 수 없다. 재판이 안 끝났다. 임시양육자(이범수)와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아 아예 볼 수 없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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