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못하며 잇몸 미소를 활짝 피웠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지난 15일 현빈이 출연하는 273회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현빈은 근황에 대한 질문에 "무조건 아이 스케줄에 맞춘다"고 답하며 아빠로서의 일상을 전했다.
이어 "평소에 자주 듣는 말이 있냐"는 물음에는 "아빠, 아빠 하고 계속 따라다닌다"고 말하며 아빠로서의 행복한 모습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유재석과 조세호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유재석이 "손예진 씨가 지난번 출연 때 '지금 사랑이 첫사랑'이라고 말했는데, 방송 봤냐"고 묻자 현빈은 순간 당황한 듯 "그렇구나"라며 활짝 웃었다. 예상치 못한 질문 공세에 정신을 못 차리던 그는 "우연찮게 그렇게 됐다"고 부끄러운 듯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현빈은 따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꽃다발을 든 채 손예진을 향해 영상 편지를 남기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선물 가지고 갈게"라는 한마디로 사랑꾼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한편 현빈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73회는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