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현빈, ♥손예진과 열애시기 솔직 고백…꽁냥 하트셀카 "이땐 아니"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과의 하트 시그널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짠한형 술판 찢고 간 댄스 병기 모녀 직캠 주의'라는 제목으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의 배우 배두나, 이수현이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말미에는 영화 '하얼빈'의 주역 현빈, 전여빈, 박정민, 박훈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현빈에게 "옛날부터 손예진 좋아했네 하면서 뚝딱거리는 모습 (인터넷에 많이 올라왔던 걸) 봤을 때 어땠냐"라고 물었다. 두 사람이 차 안에서 꽁냥거리며 찍은 셀카 영상은 영화 '협상' 홍보 당시 촬영한 것이다.

이에 현빈은 "어? 이땐 아니었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후 미국에서 데이트 장면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했다. 이후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면서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다 2021년 1월 1일 4차례의 열애설 끝에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현빈과 손예진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고 만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리는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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