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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고소영이 가수 박효신을 응원했다.
그는 17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박효신의 신곡 ‘HERO(히어로)’ 뮤직비디오 영상을 게재하며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HERO(히어로)’는 박효신이 긴 공백을 깨고 내놓는 신곡으로, 이야기와 감정을 선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등 올라운드로 참여해 더욱 특별한 애정을 담았다.
앞서 박효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금 그 어떤 말보다 우리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HERO(히어로)’는 정식 발표에 앞서 지난 4일 개봉된 영화 ‘소방관’ 타이틀 곡으로 삽입됐다.
고소영은 지난 2019년 6월 30일 소셜미디어에 “3년 기다린 효신이의 LOVERS2019 첫공 축하해. 공연도 효신이도 팬들도 역시 최고. 4시간 열정적인 공연에 쓰러졌나 대기실로 확인하러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고소영은 박효신과 팔짱을 끼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한편 고소영은 TV조선의 새 예능 ‘쉼’으로 7년만에 방송 복귀를 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취소된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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