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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를 폭넓게 보장하는 ‘AXA간편상해보험’을 지난 9월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보험은 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질병 이력이 있는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으며, 세분화된 특약 44종을 갖추고 있어 개인 맞춤형으로 보장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간편고지형의 경우 최근 2년 이내 질병이나 상해사고로 인한 입원 또는 수술 이력 및 최근 3개월 이내 진찰 또는 검사 받은 이력에 대한 2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다.
AXA간편상해보험은 일반상해 80% 이상 후유장해를 기본으로 보장하며 특약으로 ▲일반상해골절 진단·수술 ▲5대 골절(머리·목·흉추·요추·대퇴골) 진단·수술 ▲응급실내원비와 깁스치료비에 더해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까지 보장한다.
이와 함께 비교적 비용이 큰 상해MRI검사지원비(급여), 상해CT검사지원비(급여) 보장 내용도 특약으로 탑재해 검사에 대한 비용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탈구 ▲염좌 ▲과긴장 수술비 ▲상해관절(무릎·고관절)▲상해 척추 수술비 등 낙상 사고로 인한 외상 및 골절까지 대비할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최근 이른 폭설과 한파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겨울철 낙상사고 발생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고령층의 경우에는 낙상이 단순 부상에 그치지 않고 중대한 골절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만큼 이를 대비할 수 있는 보험에 미리 들어 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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