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해제 6일 앞둔' 송민호, 부실복무 의혹…"10차례 방문했지만 못 만나"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그룹 위너 송민호가 부실복무 의혹에 휩싸였다.

17일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마포편익시설로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스패치 측은 송민호의 복무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 초까지 10차례 이상 해당 시설을 방문했지만, 단 한번도 송민호를 볼 수 없었다고. 또 이곳에 송민호를 데려온 책임자 L씨도 개인정보를 이유로 출근부, CCTV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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