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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세계적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43)가 성생활의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전 세계적으로 7,500만 장의 음반을 판매하고 그래미상 7회 수상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인 아길레라는 ‘콜 허 대디’(Call Her Daddy) 팟캐스트에 출연해 섹슈얼리티와 섹스 토이가 자신에게 중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999년에 메가 히트곡인 '지니 인 어 보틀'로 데뷔한 팝 아이콘은 “항상 내 섹슈얼리티를 소유하고 싶었다. 섹스는 나에게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섹슈얼리티는 아름다운 것이며 여성으로서 우리는 그것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성에 대해, 그리고 성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그는 어린 나이에 자위를 시작했지만, 처음 자위를 했을 때는 약간 나이가 많았다고 말했다.
자신이 즐겨 사용하는 성기구도 언급했다.
그는 “섹스는 재미있다. 자신의 몸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먼저 자신과 시간을 보내야만 파트너에게 무엇을 요구해야 하는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면서 “바이브레이터는 내 자신을 처음 탐구할 때 판도를 바꾼 제품이었다”고 했다.
이어 “말 그대로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크기의 바이브레이터를 비행기 가방에 넣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정말 흥분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침실에서의 최고의 기술에 관해서는 구강 성교가 자신의 장점이라고 주장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천만 명에 달하는 이 가수는 “당연히 입으로 하는 것이다. 나는 입으로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긴다”고 했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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