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프리미엄 차량 제작 전문기업 ㈜보가가 차량 실내 디자인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1:1 인디비주얼 오더 서비스'로 대표 모델인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적용된다.
차량 실내의 세부적인 시트 디자인과 도어 트림은 물론, 천장 마감재와 안전벨트 색상까지 개별 선택이 가능하다. 이는 획일화된 대량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고자 하는 최근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맞춤형 디자인을 넘어 실용적인 기능성도 강화했다. 자체 기술로 개발된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에는 최신 PC 기술이 접목되어 고화질 영상 시청과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며, 업무에 필요한 환경도 제공된다.
또 터치패드 방식의 제어 시스템을 통해 전동 시트, 마사지 기능, 무중력 모드, 개별 공조 등을 조작할 수 있으며 천장에 설치된 55인치 스카이뷰 디지털 모니터는 캠핑이나 차박 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가9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차량에 온전히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가9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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