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이 고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17일 샘 해밍턴과 엄마 정유미 씨가 관리하는 윌리엄의 SNS 계정에는 "열이 40도"라는 글과 함께 윌리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담요를 몸에 두른 채 앉아있었으며, 지친 듯한 표정과 기운 없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윌리엄은 지난 13일에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학교에 가지 못했다. 당시 윌리엄은 SNS를 통해 "오늘 아파서 학교에 못 갔지만, 쿠키는 엄마를 통해 보낼게. 친구들아 겨울방학 잘 보내"라고 전하며 친구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재 만 8살인 윌리엄은 축구와 아이스하키 등 스포츠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잇따른 컨디션 난조 소식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윌리엄과 그의 동생 벤틀리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윌벤져스'라는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