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그룹 위너 송민호(왼쪽), 강승윤 / 마이데일리 및 강승윤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이 병무청 조사로 이어진 가운데, 같은 팀 멤버 강승윤의 모범적인 복무가 새삼 재조명되며 대조를 이루고 있다.
병무청은 17일 송민호의 근태 논란과 출근 기록 조작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날 매체 디스패치가 송민호가 지난 10월 말 하와이 여행 후 정상 복귀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보도하며 논란이 확산된 데 따른 조치다.
송민호는 당초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복무하던 중 올해 3월 상관의 요청으로 마포주민편익시설로 복무지를 옮겼다. 그러나 이후 근태 문제가 불거지자 상관은 "연차, 병가, 입원 등의 사유로 자리를 비운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구체적인 기록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알렸다. 그러나 이러한 입장 발표에도 여론은 여전히 싸늘한 상황이다.
그룹 위너 강승윤 / 강승윤 인스타그램
반면 팀의 막내이자 리더인 강승윤은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 복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6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강승윤은 제6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이며, 우수 훈련병 표창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독서감상문과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 장병상을 수상하며 상병 조기 진급까지 이뤄냈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2월 19일이다.
강승윤은 복무 중에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나 상 타왔다. 이 영광을 이너써클에게 바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강승윤은 사회적 책임도 다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 소식을 접하자 연예인들 중 가장 먼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복무 중에도 국경일마다 태극기 사진을 게시하며 변함없는 애국심을 드러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처럼 성실한 군 생활과 다양한 선행으로 모범을 보여주는 강승윤과 부실 복무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송민호의 상황이 극명하게 대비되며 대중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