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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다양한 이적설로 주목받는 가운데 토트넘에서의 우승 도전에 의지를 드러냈다.
영국 매체 TBR은 17일 손흥민이 스퍼스플레이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클럽을 위해 이룬 업적이 매우 자랑스럽지만 여전히 배고프다. 여전히 발전하기를 원한다"며 "클럽과 우리 모두는 트로피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팬들도 트로피를 가질 자격이 있다. 지금 함께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고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올 시즌 종료 이후 계약이 만료된다. 손흥민은 그 동안 재계약 여부와 함께 거취가 꾸준히 주목받았다.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클럽 영입설이 언급됐고 최근에는 바이에른 뮌헨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매체 아벤트차이퉁은 17일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에게 자신의 소원을 전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손흥민과 재회하고 싶어한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고 손흥민의 계약 만료가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에 흥미를 가지는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고 전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팬미팅에 참석해 토트넘에서 영입하고 싶은 선수를 묻는 질문을 받았고 "토트넘 팬들이 나의 대답에 별로 기뻐할 것 같지는 않지만 쏘니(손흥민의 애칭)를 선택하겠다. 쏘니와의 관계는 정말 좋다. 우리는 토트넘에서 훌륭한 파트너십을 맺었고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친구로 지냈다. 내 생각에 우리는 분데스리가에서 함께 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아벤트차이퉁은 '손흥민은 32살이지만 여러 면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흥미로운 공격수다. 손흥민은 공격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에서 대표팀 동료인 김민재와도 만할 수 있다. 손흥민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함부르크에서 뛰었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버쿠젠에서 활약했고 분데스리가를 잘 아는 선수다. 또한 손흥민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되고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스트에 올려야 할 이름은 손흥민'이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16일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전반전만 뛰고도 1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을 유럽 5대리그 주간 베스트11에 선정하며 맹활약을 인정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에도 선정되는 등 사우스햄튼전 활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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