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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하정우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그는 17일 개인 계정에 “기숙사에서 스트레이트 펌 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정우는 스트레이트 펌을 하고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한 네티즌이 “스트레이트 펌이 잘 안됐나요?”라고 묻자, 하정우는 “흑인전용 약으로 해서 머리가 녹았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정우는 현재 네 번째 연출작인 영화 ‘윗집 사람들’(가제)을 준비 중이다. 층간 소음으로 만난 두 부부가 저녁식사를 하며 벌어지는 소동극이다. 하정우가 연출은 물론 출연까지 맡는다.
또한 ‘러브픽션’ ‘577 프로젝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공효진도 출연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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