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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김시덕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8일 개인 계정에 “아들과 둘이서 런던에 왔어요~ 마누라가 없어서 쪼금 무서운데 아들이 잘 챙겨줘서 잘 댕기고 있습니다”라고 햇다.
이어 “소매치기가 제 핸드폰 훔쳐 가려는걸 아들이 인상 쓰면서 머라고 씨부리며 꽘 지르니 도망 가더군요. 뉘앙스는 알겠는데 뭐라고 했냐고 물으니 몰라도 된다는데 든든함을 느꼈습니다”라고 전하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시덕은 런던의 랜드마크인 빅벤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여행을 즐겼다.
한편, 김시덕은 2008년 한 살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해 슬하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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