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9일, 20일부터 밀락더마켓점과 광교SK뷰레이크41F점 등 총 11개 매장에서 다양한 칵테일 음료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4월 영랑호리조트점에서 칵테일 음료 4종을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여의도, 광주, 성수, 신사 등 다양한 지역에 시범 매장을 확대했다.
현재까지 판매되는 칵테일 음료는 주류와 커피, 티 음료를 결합한 독창적인 조합으로 ‘자몽 허니 보드카 블렌디드’, ‘라벤더 얼 그레이 하이볼’, ‘파파야 유스베리 모히토’, ‘버번 위스키 크림 콜드 브루’, ‘화이트 모스카토 상그리아’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여의도TP타워점에서는 칵테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슈토 그리시니’를, 장충라운지R점에서는 믹솔리지 바에서 ‘에스프레소 마티니’ 등 에스프레소, 라떼, 콜드 브루를 활용한 칵테일 음료 11종을 선보인다.
일부 칵테일 음료는 알코올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따뜻한 칵테일 음료인 ‘레드 와인 뱅쇼’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랑호리조트점을 제외한 10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향후 고객 반응과 운영 상황을 고려해 칵테일 음료 시범 판매 매장 지속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새로운 음료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에게 친숙한 스타벅스 음료에서 영감을 얻어서 칵테일 음료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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