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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31)와 배우 박주현(30)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18일 송민호와 박주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 확인 불가"라고, 박주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 영역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민호는 1993년생 31살, 박주현은 1994년생 30살로 1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박주현과 송민호는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와 박주현은 연인이자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다. 송민호는 지난 2021년 박주현이 출연하는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금혼령'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고, 박주현은 송민호에게 받은 그림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등 서로를 응원해왔다. 박주현은 2022년 송민호의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으나, 두 소속사 모두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송민호는 현재 대체 부실복무 의혹에 휩싸여있다. 17일 디스패치는 이날 서울의 한 공공시설에서 대체 복무 중인 송민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송민호가 지난 10월 해외 여행을 떠났고, 이후에도 근무 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대체 부실복무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대해 송민호의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지만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한 상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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