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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주 한라수가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고객 편의를 강화하는 정기배송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정기 구독 서비스는 제주 한라수 홈페이지의 ‘STORE’ 탭에서 연계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500ml 무라벨 제품과 2L 대용량 제품 중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배송 주기는 1주부터 3개월까지 설정 가능하고, 이용 횟수는 4회, 8회, 12회로 선택할 수 있다.
배송은 500ml 제품 기준 20병씩, 2L 대용량 제품은 6병씩 이뤄진다. 배송 시작일 하루 전에 자동 결제가 진행되며, 결제 회차가 많을수록 높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주 한라수는 제주 화산암반 기반의 미네랄워터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필수 미네랄을 함유해 MZ세대 고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 상징인 돌하르방 보틀(병)에 담았으며, 환경을 고려한 무라벨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최근에는 용암해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제주 한라수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40% 늘었다. 용암해수는 해양심층수의 장점까지 갖춰 망간, 아연, 바나듐 등 희귀한 미네랄과 무기 영양소를 함유했다.
제주 한라수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의 제주 한라수에 대한 재구매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구매의 편의성을 높이고 브랜드파워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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