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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한소희가 아름다운 근황을 전했다.
17일 한소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담요를 뒤집어쓰고 난로 앞에서 추위를 녹이고 있는 모습. 한소희는 한 손에는 휴대폰을 들고 자신의 얼굴을 비춰보고 있다. 핑크빛 털 케이스와 한소희의 독특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사진 속 한소희는 편안한 옷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소희는 두 손에 물병을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외에도 한소희는 민소매 티셔츠를 착용한 채 한 쪽으로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소희 특유의 긴 생머리와 매끈한 피부, 깊은 눈매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너무 너무 귀엽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소사모는 한소희가 너무 보고싶어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희는 '프로젝트 Y'(가제)를 차기작으로 정했다. 배우 전종서와 함께 호흡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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