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2024시즌 스크린골프 GTOUR 남자부 최강자를 가린다.
골프존은 오는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4시즌 GTOUR 남자부 마지막 대회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이어 시즌을 결산하는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GTOUR MEN’S 챔피언십은 총상금 1억원 규모로 열린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아놀드 파머 베이 힐 GC 코스에서 진행된다.
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42명과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선수 10명까지 선별된 총 52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마지막 우승 자리와 시즌 막바지 상금왕, 대상, 신인왕 등의 타이틀을 두고 각축전을 예고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000만원과 앞선 정규대회보다 2배에 달하는 대상포인트 4000점, 신인상 포인트 400점을 지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상 시상식을 진행해 뜨거웠던 GTOUR 남자부의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필드와 스크린에서 맹활약하며 누구보다 뜨거운 시즌을 보낸 남자부 최다승이자 대상 포인트 1위의 김홍택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상 포인트 2, 3위의 이성훈, 최민욱 등 기존 스크린 강자들의 노련하면서도 양보 없는 경쟁 플레이와 샷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신인상포인트 1위의 하승빈, 상금왕 3위의 송명규를 비롯해 매 대회에서 쇼맨십으로 인기 있는 공태현, 혼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염돈웅, 심현우 등의 활약도 기대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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