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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트럼프 2.0 맞아 재계에 부는 '트럼프 인맥 찾기'…미국통 전진 배치

시간2024-12-18 16:12:18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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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코앞인데 '외교 공백'
커지는 대미 무역 위기…미국통 인사·트럼프 인맥 찾기 분주
정용진, 트럼프 주니어 만나러 마러라고 방문
기업인 최초 트럼프 만날 가능성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게티이미지뱅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게티이미지뱅크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탄핵 정국으로 혼란스러운 국내 상황에 내년 트럼프 행정부 출범까지 맞물리면서 국내 주요 그룹들이 묘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국내 주요 그룹들은 전략회의를 통해 내년 사업 전략을 점검하는 한편 '미국통' 전략 인재들을 전면에 배치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글로벌 사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마이클 쿨터 전 레오나르도 DRS 글로벌 법인 사장을 해외사업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그는 최근까지 글로벌 방산 기업 레오나르도 DRS에서 글로벌 법인 사장 겸 사업개발 부문 수석부사장을 역임했다. 앞서 제너럴다이내믹스에서도 글로벌 사업개발 업무를 총괄한 '국제통'으로 꼽힌다.

쿨러 내정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해 한화그룹 전체의 글로벌 방산 사업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는다. 쿨러 내정자는 민간 기업에 합류하기 이전 미국 정부에서 핵심 보직을 경험한 국방 분야 전문가로 미 국무부 정치군사담당 부차관보, 국방부 차관보 대행, 국방부 국제안보 담당 수석 부차관보 등을 지냈다.

마이클 쿨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내정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마이클 쿨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내정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 조선업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미국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할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쿨러 내정자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취임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회장과 손재일 사장에 이어, 쿨터 내정자까지 3인 체제가 된다. 쿨러 내정자까지 가세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뿐 아니라 그 계열사인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의 해외 사업까지 맡을 예정으로 한화에 대미 네트워크 강화 측면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미국 대선에 앞서 일찌감치 글로벌 대관 조직 강화에 힘을 실어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해외법인 관리와 현지 정·재계의 소통을 맡은 글로벌 대관조직인 글로벌퍼블릭어페어스(GPA)팀을 실 단위로 승격하고 김원경 실장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김 사장은 외교통상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기획단 협상총괄팀을 맡았던 대표적인 미국통이다.

SK는 올해 상반기 북미 대외 업무 컨트롤타워인 'SK아메리카스'를 신설한 데 이어 연말 인사에서 신임 대관 총괄에 폴딜레이니 부사장을 선임하며 글로벌 이슈 대응에 나섰다. 폴 딜레이니 부사장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비서실장, 상원 재무위원회 국제무역고문 등을 역임하다 지난 7월 SK 아메리카스에 합류했다. 그는 그룹 미주 GR을 총괄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역시 미국통으로 트럼프 2기를 대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호세 무뇨스 신임 사장은 2019년 현대차에 합류한 이후 딜러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 활동을 통해 북미지역 최대 실적을 잇달아 경신했다. 그룹 싱크탱크 수장에는 성 김 현대차 고문역을 사장으로 영입했다. 김 사장은 부시·오바마·바이든 정부에서 핵심 요직을 맡은 미국 외교 관료 출신으로 트럼프 1기에선 주 인도네시아 대사를 맡았다.

LG는 트럼프 1기 당시 영입한 백악관 부비서실장 출신 조 헤이긴 워싱턴사무소 공동사무소장에 힘을 실어 트럼프 리스크에 대응할 방침이다. 헤이긴 소장은 1981년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당시 미국 부통령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발을 들인 이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부터 트럼프 대통령까지 총 4명의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서 근무한 정계 정통 인사로 꼽힌다.

정용진(왼쪽)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난 뒤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정용진 회장 SNS
정용진(왼쪽)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난 뒤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정용진 회장 SNS

주요 기업들은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가면서 대외 환경이 시시각각 변하는 만큼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현지 사정에 능통한 인재를 배치하고 있다. 여기에 한·미 경제안보 협력에 있어 재계 인사들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기업 중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7~18일 트럼프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마러라고를 방문했다. 정 회장이 가장 먼저 접촉한 국내 정재계 인사가 되면서 트럼프 당선인과 면담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통과 여파로 대미외교 공백 사태까지 겹치면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게 아니냐는 재계 우려도 나오는 상황이다. 주요 경제단체장들은 정·관계 인사를 연달아 만나 국회가 경제살리기를 위한 입법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경제 4단체장은 "기업인이 정부와 국회를 믿고 안정적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회가 경제살리기를 위한 입법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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