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영웅 단테스 추가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엔씨소프트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신규 영웅 ‘단테스’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단테스는 전설 등급의 바람속성 근거리형 영웅이다. 가장 가까운 적의 후방으로 이동해 강력한 대미지를 입힌 후 은신 효과를 받는 쉐도우 뱀파이어 등 스킬을 사용한다.

엔씨는 단테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던전인 단테스 던전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2025년 1월 1일까지 매일 이벤트 던전을 공략하고 단테스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주화는 이벤트 상점에서 영웅 확정 소환권 (단테스) 등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단테스 던전에서는 <블레이드 & 소울>과 협업으로 새롭게 추가된 탑승물 코스튬 거거붕을 획득할 수 있다. 던전 난이도 10단계를 최초로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제공된다.

엔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콘셉트 스킨을 추가로 공개했다”며 “이용자는 산타 프러글렛, 한겨울밤의 꿈 레이나 등 영웅 스킨과 빨간망토 브론테 등 마법인형 스킨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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