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HDC그룹의 공간 AIoT 기업 HDC랩스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HDC랩스가 획득한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HDC랩스는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출산·육아 휴직 활성화, 가족 돌봄 휴가, 연차차감없는 특별휴가제(생일 조기퇴근), 반반차 제도, 장기근속 휴가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도입해 왔다. 그 결과가 올해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으로 이어진 것이다.
특히 19일과 20일에는 가족 생애주기별 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세부터 13세 자녀를 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과자집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은 HDC랩스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행복해야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C랩스는 가족친화기업 인증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인 ISO37001을 획득했으며,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과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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