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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새로운 계정을 설립해 팬들과 소통하는 행위와 관련해 어도어가 우려를 드러냈다.
18일 어도어는 "어도어가 개설한 뉴진스의 공식 SNS 이외의 모든 계정은 전속계약상 사전 협의 없이 개설된 것으로 해당 계정 및 콘텐츠 게재와 관련해 광고주 등 제 3자 문의와 항의가 실제 발생하고 있어 우려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계정을 통한 별도의 연예활동은 법률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어 어도어는 아티스트와 법정대리인 분들께 우려를 전했다"고 했다.
또 "뉴진스에게는 팬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전용 플랫폼과 인스타그램, X(트위터) 등 공식 SNS 계정이 있다"며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이 기존처럼 이들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14일 '진즈포프리(jeanzforfree)'라는 이름의 새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이들은 이 계정을 통해 "진짜 저희다"라며 "여기서 더 자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계속해서 멤버들의 사진 및 화보 등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생일을 맞아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 어도어는 개선 의지나 우리의 요구사항을 수용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며 계약 해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혜인은 "뉴진스라는 이름은 우리의 정체성과 연결되어 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계약을 성실히 이행했으나 하이브와 어도어가 계약 사항을 위반했다. 위약금을 낼 생각도 없다"고 강조했다. 어도어는 지난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소를 제기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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