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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9일 개인 계정에 “새벽 1시40분 수유 완료.오늘은 낮잠을 엄청 자고 늦게 잠들고중간에 깨버렸는데 눈이 말똥말똥”이라고 했다.
이어 “육아동지 여러분 분유1단계를 먹이고 있는데 2단계로 언제 넘어가나요? 그리고 이유식은 언제부터 하셨나요? 참고로 현조는 오늘 136일차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새벽에 일어나 아들에게 분유를 먹이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분유 2단계는 6개월부터”, “옆모습도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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