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계 인권의 날 기념…청렴한 윤리·인권문화 제고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지난 18일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인권의 날(12.10)을 기념해 ‘윤리·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윤리·인권영화제는 에스알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영화 관람을 통해 인권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윤리·인권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람한 영화 ‘대가족’은 세대 간 갈등, 사회적 약자와 생기는 이해충돌, 가족 내의 인권과 책임 등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속 일련의 과정을 조명하는 작품이다. 에스알은 이날 영화제에서 임직원과 협력사가 ‘대가족’ 관람을 함께 하며 인권 감수성을 높였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윤리·인권영화제를 통해 협력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의 윤리·인권의식을 강화하고, 나아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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