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웹어워드 코리아 2024, 고객서비스 부문
[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진에어가 올해 5월 신규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고객서비스 부문 혁신 대상을 받았다.
19일 진에어에 따르면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는 시상으로, 가장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평가에선 국내 대표 웹 전문가와 교수진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총 6개 분야를 두고 323개 웹사이트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진에어는 홈페이지 UI/UX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약 11개월에 걸쳐 웹사이트 개편을 진행했으며 항공권 스케줄 조회, 예매, 기타 서비스 검색 등 복잡할 수 있는 정보를 가독성 있게 구성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진에어는 각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웹 환경에서는 플로 차트를 적극 활용했고 모바일 앱에서는 아코디언 메뉴와 가로 스크롤 방식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사용 빈도가 높은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개인화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예약 정보를 바탕으로 적합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맞춤 제공하는 한편 출발일에 맞춰 빠른 체크인을 지원해 편리한 사용자 경험이 가능하게 했다고 부연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개편 이후에도 출도착 터미널 표출 등 지속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고객 이용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ye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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