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는 UN 산하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IGF)’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1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국제 포럼은 인터넷과 디지털 이슈에 대한 글로벌 이해관계자 협력을 도모하고 정책적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다중 이해관계자의 디지털 미래 설계’ 라는 주제로 열렸다.
카카오는 18일 ‘인권보호를 위한 AI(인공지능) 활용’ 세션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공공 혁신을 위한 토종플랫폼의 노력 △그룹 차원의 기술윤리 실행 △디지털 안전 제고를 위한 활동 등을 소개했다.
공공혁신을 위한 노력으로는, 국민들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공공정보를 제공한 사례를 소개하고 토종 플랫폼이 국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또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술을 만들고 점검하기 위한 노력도 설명했다.
정재관 카카오 기술윤리 리더는 “공공혁신이 보다 활발해지고, 플랫폼 이용자가 더 안전하게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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