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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아나운서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8일 개인 계정에 "제발 내 인생에서 사라져라 Back pai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동석은 허리 통증으로 지지 보호대를 차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최동석은 "1년에 한 번씩 허리가 말썽이다. 이틀 동안 일어나지 못해서 친구가 간호해 주고 한의사 동생한테 침 맞고 걷기 시작"이라며 허리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박지윤이 지난 6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인 B씨를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내며 맞섰다. 두 사람은 초유의 맞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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