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스크린골프 GTOUR 여자부 시즌 마지막 대회가 열린다.
골프존은 오는 22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총상금 1억원 규모의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이어 시즌을 결산하는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에비앙 리조트 골프코스에서 진행된다.
에비앙 리조트 골프 코스는 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개최지이자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상위 선수와 추천 선수까지 총 52명의 선수가 출전해 양보 없는 샷 대결을 펼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정규대회의 2배에 달하는 대상 포인트 4000점, 신인상 포인트 400점을 지급한다.
올해 마지막 대회인 만큼 스크린 여제들의 각축전이 기대된다. 대상 포인트, 상금 랭킹 1위의 심지연과 GTOUR 대표 스타 홍현지가 어떤 플레이 전략으로 각각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또 대상, 상금 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린 이진경, 박단유, 조예진, 한지민 등 쟁쟁한 선수들의 활약과 신인상 포인트 1위의 황연서, 루키로 톡톡히 눈도장을 찍은 양효리, 윤규미, 이정욱2 등 신예 선수들도 우승에 도전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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