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韓 떠난다 "울면서 감당하는 중" 고백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7세 연하 아내 이솔이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지난 18일 자신의 개인 SNS에 "멀쩡한 하루이길 바랐는데", "울면서 하는 중... 오늘 자유부인의 날인데 과제... 호주 2주 가니까 없는 동안 할 일을 다~ 처리하고 가야해서 몸이 지금 공중분해 되는 것 같은 느낌...", "어쩌겠어 감당해야지...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솔이는 울상을 지은 채 과제를 하고 있다. 제약회사 영업사원 출신인 그는 현재 식의학 대학원에 재학 중이라고.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 "호주 잘 다녀오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박성광과 1년 7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최근에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20억대 고급 주택 '더 라움 펜트하우스'로 이사를 하기도 했다. 이곳은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와 정연 또한 소유하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이에 그는 깔끔하고 모던하게 인테리어를 한 새 집 사진들을 업로드 한 후 "이제 이곳에 정착해서 잘 살게요"라고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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