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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둘째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황정음은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요즘 기분이 좋아지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정음의 둘째 아들이 우유 거품을 입에 묻힌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아들의 사랑스러운 미소는 엄마를 꼭 닮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가수 현진영은 "아이 귀여워. 웃는 게 너랑 똑같아. 깨물어주고 싶다"는 댓글을 남겼고, 누리꾼들 역시" “핑크 요정 같아요. 너무 귀여워요!" "귀엽고 잘생긴 왕자의 미소, 마음이 따뜻해지네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18일 SNS를 통해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2024년은 제게도 처음 겪는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어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른 분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스스로에게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일이 있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는 우리 모두를 위해 서로 응원하며 힘내요. 2025년에는 더 따뜻한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 늘 감사해유"라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다. 2020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재결합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2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히며 다시 주목받았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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