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과·여행용 캐리어·쌀 70kg 등 제공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환경기술사회(홍순명 회장)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소아암NGO한빛’을 방문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아암NGO한빛에서는 매년 연말에 소아암 환아들과 보호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송년 잔치를 열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는 개최되지 못했지만 5년 만인 18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홍순명 한국환경기술사회 회장은 소아암 환아들의 송년 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과자류와 음료를 준비했고 ‘보루네오 가방’ 대표로부터 여행용 캐리어 12개를 후원 받았다. 최근 열린 한국환경기술사회 ‘기술 세미나’에서 홍 회장의 부탁으로 여러 기관으로부터 꽃화한 대신 쌀화환을 전달 받아 모아진 쌀 70kg을 포함해 다양한 물품들을 소아암 환아를 위한 송년잔치에 후원했다.
한편 한국환경기술사회는 지난해 연말에 이어 매년 각종 후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9월 23일 ‘소아암NGO한빛’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중이다.
소아암NGO한빛은 신촌세브란스 소아암 병동에서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과 전국 각지의 소아암 환아들이 병동에 통원 치료 시 보호자들을 보살피는 일을 하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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