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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미자(본명 장윤희·40)가 2세 계획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미자는 19일 "늦은 밤 뭐든지 물어보기. 반말 무물"이라는 글을 올리며 네티즌의 물음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은 미자에게 "2세 계획은 있으신가요?"라고 물었다. 미자는 "진심 고민이야. 내년에 42살이라 마지막해일 듯"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의 "결혼하면 행복해?"라는 물음에는 "그럼! 특히 같이 밥 시키고 기다릴 때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라며 알콩달콩한 신혼임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미자는 식당에서 찍은 남편 김태현(46) 뒷모습을 공개했다.
남다른 금슬을 자랑하는 덕분인지 "썸남에게 주면 좋을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가능할까?"라는 도움 요청을 받기도 했다. 미자는 "연애한 지 오래돼서 감을 잃었다… 예산은"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42살 되는데 기분이 어때?"라는 말에는 "너~~~~~무 좋아. 나는 평생 40대로 살고 싶어"라며 밝게 화답했다.
한편 미자는 2022년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2023년 결혼 1년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부부가 됐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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