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대상그룹은 연말을 맞아 신입사원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대상다이브스, 대상푸드플러스 등 자회사까지 대상그룹 신입사원 총 12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사람 존중 △사회 존중 △자연 존중 세 가지 테마에 따라 각 주제별 실천적인 활동이 이어졌다.
사람 존중 활동 참여자들은 종로구 푸드마켓에서 식료품을 진열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식품 꾸러미인 푸드박스를 배달했다.
또한 연탄 약 700여장을 소외계층 가정에 배달하는 사회 존중 활동과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가공해 치약 짜개로 만드는 자연 존중 프로그램도 펼쳤다.
올해는 새롭게 ‘미스터리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신입사원이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추후 세부 활동을 알게 되는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상그룹은 2022년부터 ‘존중’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사원이 ‘더 많은 것들을 존중의 대상으로’라는 그룹 철학을 몸소 경험하고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존중 문화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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