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금 5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와 김전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팀장 등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와 소원카드 작성, 선물 전달 등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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