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지드래곤과 ♥열애설 초고속 부인…"친분도 없다"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소희가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을 초고속으로 부인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마이데일리에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관련 "사실이 아니다. 별다른 친분도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드래곤과 한소희가 럽스타그램을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똑같은 검은색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은 것을 근거로 들었다. 한소희와 지드래곤 모두 '러브 포 라이프(LOVE FOR LIFE)'라는 글귀가 적힌 담벼락을 찍은 것도 이유가 됐다.

해당 의혹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그러나 한소희가 빠른 속도로 입장을 밝히고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한소희는 배우 전종서와 함께하는 드라마 '프로젝트 Y(가제)'를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드래곤은 내년 상반기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MBC 새 예능 '굿데이'에 출연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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